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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 49점 분전했지만… NBA 피닉스, 유타에 133-134 패배

드리블 하고 있는 데빈 부커

피닉스, 유타에 133-134 패배

수비에 고전하는 데빈 부커
수비에 고전하는 데빈 부커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간판’ 데빈 부커의 49득점 분전에도 접전 끝에 유타 재즈에 1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피닉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33-134로 패했다.

11승 6패가 된 유타는 서부 컨퍼런스 선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10승 5패)에 승차 없이 따라붙었지만 승률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다.

반면 피닉스(9승 6패)는 같은 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은 멤피스 그리즐리스(10승 6패)에 서부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주요 내용 및 부커의 활약상

드리블 하고 있는 데빈 부커
드리블 하고 있는 데빈 부커

부커가 얻어낸 자유투 15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49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야전사령관’ 크리스 폴의 공백을 메웠지만, 피닉스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피닉스는 캐머런 페인, 디안드레 에이턴(이상 17점), 토리 크레이그(16점), 미칼 브리지스(13점) 등 주전들이 모두 제 몫을 했지만 유타 선수들의 4쿼터 집중력이 더 빛났다.

유타에서는 라우리 마카넨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8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벤치에서 출격한 말리크 비즐리가 27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조던 클락슨도 20점을 보탰다.

피닉스는 유타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3점만 7방을 얻어맞았다.

66-74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은 피닉스는 다시 부커카 힘을 내 3쿼터 16점을 올리면서 105-107까지 따라붙었고, 4쿼터 시작과 함께 부커가 또 중거리슛을 꽂아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라우리 마카넨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라우리 마카넨

종료 7분 전에는 에이턴의 패스를 받은 데이미언 리의 3점까지 림을 가르며 121-120으로 역전까지 이뤄냈다.

그러나 재러드 밴더빌트가 한 번의 공격에서 리바운드 3개를 따내며 골밑 득점을 올리는 등 투지를 불태웠고, 종료 2분 전 마카넨이 시원한 덩크를 작렬하며 4점 차로 달아났다.

마카넨은 종료 38초 전 부커의 끈질긴 수비를 이겨내고 결승 중거리 슛을 적중하며 치열한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동부 컨퍼런스 필라델피아, 밀워키에 110-102 승리

밀워키의 골밑을 공략하는 조엘 엠비드
밀워키의 골밑을 공략하는 조엘 엠비드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밀워키 벅스를 홈에서 110-102로 꺾었다.

8승 7패가 된 필라델피아는 동부 8위로 올라섰고, 밀워키(11승 4패)는 9연승을 달리는 보스턴 셀틱스(13승 3패)에 이은 2위에 자리했다.

조엘 엠비드가 32점 11리바운드로 밀워키의 골밑을 폭격했다.

밀워키의 간판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자유투 15개를 얻어내며 골밑에서 엠비드와 맞섰지만, 11개를 놓치며 패배를 자초했다.

경기 종료 8분 전까지 94-94로 팽팽했던 양 팀의 균형은 이후 엠비드가 8점을 몰아치며 필라델피아 쪽으로 기울었다.

다급해진 밀워키가 종료 1분 전부터 던진 세 차례 3점을 던졌지만, 모두 림을 외면하며 필라델피아가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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