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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DB에 15점 차 완승… 라건아 21점 21리바운드

  • 농구
자유투를 던지고 있는 KCC 라건아

프르농구 KCC ,DB에 88-73 승리

경기 중인 KCC 라건아
경기 중인 KCC 라건아

프로농구 전주 KCC원주 DB를 잡고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했다.


전주 KCC는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원주 DB에 88-73으로 승리했다.

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친 KCC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1승을 더해 단독 7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DB와 시즌 첫 대결에서 당한 패배(82-87)도 설욕했다.

6승 4패를 거둔 DB는 공동 2위에서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3위로 밀려났다.

경기 주요 내용

자유투를 던지고 있는 KCC 라건아
자유투를 던지고 있는 KCC 라건아

KCC는 1쿼터 상대에게 13개의 리바운드를 내줬지만 선수들의 유기적인 득점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1쿼터 마지막에는 이승현과 라건아의 연속 자유투 득점으로 17-20을 만들었다.

하지만 KCC는 2쿼터 맹공을 퍼부었다. 쿼터 중반 19-3런에 성공했다. 2쿼터에만 33점을 올린 KCC는 50-36을 만들었다.

KCC는 3쿼터 초반 연이어 실책을 범했다. 그 결과, 3점 차까지 점수 차가 좁혀졌다.

하지만 이승현과 라건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렇게 11-0런에 성공했다. 3쿼터를 66-55로 마쳤다.

그리고 잠잠했던 허웅이 4쿼터 ~점을 몰아쳤다. 두 팀의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한때 두 팀의 점수 차는 21점까지 벌어졌다. KCC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승리한 전창진 KCC 감독은 “2라운드 첫 경기 잘 치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문제였던 2쿼터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다. 2쿼터 전체적인 게 승부의 분수령이 된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2쿼터 선 구성을 다르게 했다. 그리고 앞선 수비들도 DB의 두경민과 알바노를 잘 막아줬다”라며 승인을 전했다.

KCC는 1라운드에서 3승 6패를 기록했다.

기대 이하였다. 전창진 감독에게 2라운드 전망을 묻자 “1라운드보다는 더 좋아질 것이다. (김)지완이가 20분밖에 못 뛰지만, 한 명이 들어온다는 게 큰 부분이다. 상규 자리에 서정현이 들어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 순발력 있게 선수 운영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수요일에 다음 경기여서 주전들이 많이 뛰게 했지만, 앞으로는 장기적으로 대비해서 더 관리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상범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

지시하고 있는 DB 이상범 감독
지시하고 있는 DB 이상범 감독

한편, DB는 경기 초반부터 높이를 앞세웠다.

1쿼터에만 1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그중 5개가 공격 리바운드였다. 더 많은 공격 기회를 가진 DB는 더 많이 득점했다.

하지만 2쿼터 중반이 아쉬웠다. 연속 득점으로 쿼터를 시작했지만, 이후 득점에 연이어 실패했다. 그 결과 상대에게 흐름을 내줬다.

DB는 3쿼터 초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강한 압박 수비로 상대 실책을 유발했다. 연이은 속공에서 성공하며 점수 차는 3점 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이승현과 라건아에게 연속 실점했다. 팀 파울에도 걸렸다. 쿼터 막판에 0-11런을 당했다.

이후에도 DB는 상대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허웅에게 10점을 허용했다. 그렇게 두 팀의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이상범 DB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하지만 슈팅이 안 들어갔다. 다들 오랜만에 하는 경기이기도 하고 홈도 아니었다. 슛이 잘 들어갔었으면 달랐을 것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오늘 2쿼터에 3점슛을 다 놓쳤다. 그중 몇 개만 들어갔었어도 분위기를 탔었을 것인데 아쉽다. 그러다 보니 2점 공격을 많이 시도했고 실책이 많이 나왔다. 좀 더 2점 공격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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